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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기록

무제 - 수수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있는 등촌동 이자카야

오늘은 내가 종종 가는 동네 이자카야 겸 밥집. '무제'에 대한 리뷰.

무제

크지 않은 크기의 등촌동 이자카야. 은근 음식 맛이 괜찮고, 가격도 합리적이라 급 음주가 고플 때 들르는 장소.

내부는 이런 다찌도 있고, 테이블도 3개 있다. 4인 테이블 1개, 2인 테이블 2개. 다찌는 한 일곱여덟명 정도의 사이즈

이런 식으로 술 종류가 조금 있는데, 이 술로 하이볼을 제조해주심.

이 날, 내가 시킨 메뉴는 오뎅탕(15,000원)에 짐빔하이볼과 봄베이사파이어하이볼(7,000원). 오뎅탕이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유부와 오뎅이 넉넉히 들어가 있고, 오뎅의 종류가 매운 오뎅, 가래떡 오뎅 등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.
아래는 메뉴판 !

하이볼은 3잔 시키면 1잔이 공짜라 보통 두명이가서 2잔씩 먹는 편.


여기 다른 메뉴는 연어사시미, 어묵우동, 크림떡볶이 시켜봤는데 다 괜찮았음 ㅎㅎ 무엇보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였고 가게 내부가 시원함.